독립신문 창간일 맞아… 독립기념관 4월 '언론·독립운동' 체험 가볼까
2025-04-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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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 전시관 탐방 카드 제공, 26일엔 '독립신문 책갈피 만들기' 워크숍… '신문의 날' 맞아 언론 역할 조명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이 오는 4월 매주 토요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월 7일 '신문의 날'(최초의 민간 한글신문인 『독립신문』 창간일)을 맞아 '독립운동과 언론'을 주제로 한 '토요나들이'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이번 '토요나들이 - 독립운동과 언론 편'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독립운동사 속 언론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4월 매주 토요일에는 전시관을 자율적으로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활동 카드가 제공된다. 활동 카드에는 『독립신문』 제1호, 일제의 항복 선언 라디오 방송 등 언론 관련 주요 전시물을 찾아보는 활동이 담겨 있다.
특히, 마지막 주 토요일인 4월 26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이 열린다. 워크숍에서는 언론 관련 역사 자료에 대한 해설을 듣고, 『독립신문』 등으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SNS를 활용한 '독립운동과 언론 알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관람객들이 독립운동 과정에서 언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의 '토요나들이' 프로그램은 4월 이후에도 '독립운동과 태극기'(5월), '독립운동가의 물건'(6월), '독립운동과 여성'(9월) 등 다양한 주제로 연중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독립기념관 누리집([http://i815.or.kr](http://i815.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