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산학협력단,‘2025년 아이돌보미 1차 보수교육’ 실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산학협력단은 여성가족부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의거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아이돌보미 양성·보수 교육기관’ 모집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어, 45명의 돌봄교사들에게 16시간의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4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2~5차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아이돌보미 양성 과정은 총 120시간의 교육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소양과 아동발달 단계별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적용, 건강관리, 아동권리까지 모든 과정을 다뤄 전문적인 아이돌보미를 양성할 계획이다.

단축 양성 과정은 총 40시간으로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건강가정사 및 아동양육 관련 분야 학사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원하는 수강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고 교육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 기준은 80% 이상 출석률과 현장실습 이수 후 시험을 통해 60점 이상 획득하면 가능하다.

광주여대 산학협력단 임귀자 단장은 “돌봄교사들에게 가장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 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매년 질 높은 교육을 운영할 것이며 해당 교육과정 평가를 통해 매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