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에게 고통 주는 고환암, 셀프 진단할 수 있는 방법 6가지

2025-04-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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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암의 숨겨진 초기 신호, 놓치면 위험하다
한 달에 한 번 자가검진으로 생명 지키기

영국의 한 의사가 고환암의 초기 징후를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고환암은 치료가 잘 되는 암 중 하나로,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들이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다섯 가지 주요 징후를 소개한다.

첫 번째로, 고환에 단단한 멍울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통증 없이 만져지는 덩어리는 종양일 가능성이 있다. 크기가 커지거나 움직이지 않는 멍울이 있다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두 번째로, 고환의 크기가 갑자기 변하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 붓거나 커진 느낌이 들면 비정상적인 세포 증식일 수 있다. 통증이 없어도 크기가 비대칭적으로 커지면 고환암 초기 증상일 수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kenchiro168-shutterstock.com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kenchiro168-shutterstock.com

세 번째로, 고환의 질감이 변할 수 있다. 원래 부드럽고 탄력 있는 고환이 단단하게 느껴지면 세포 변화가 진행 중일 수 있다. 자가검진을 통해 이런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네 번째로, 고환이나 음낭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통증이 없지만, 음낭의 묵직함이나 하복부의 불쾌감이 느껴질 수 있다. 이유 없이 불편감이 지속되면 고환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양쪽 고환 간의 비정상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크기나 형태의 차이가 현저히 나면 병적인 변화일 수 있다. 고환암은 주로 한쪽에서 발생하므로 비대칭이 심해지면 주의가 필요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Vershinin89-shutterstock.com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Vershinin89-shutterstock.com

자가검진은 한 달에 한 번, 샤워 후 음낭이 이완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양손의 엄지와 검지로 고환을 부드럽게 만지며 멍울, 단단함, 부기, 통증 여부를 확인한다. 정상적인 고환은 탄력이 있으며 부드러운 관이 만져질 수 있다. 이전과 다르게 느껴지는 점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초기 고환암은 증상이 뚜렷해 진단이 비교적 쉬우므로, 스스로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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