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관리에 철저한 김나영, 혈당 스파이크 막기 위해 아침에 꼭 챙겨먹는 '메뉴'
2025-04-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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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의 첫 걸음, 채소로 건강 깨우기
건강한 아침, 두유의 숨은 건강 효과
방송인 김나영(43)이 혈당 관리를 위해 챙겨 먹고 있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퍼스널 컬러 알아보고 운동하고 맛있는 거 먹는 요즘 나영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나영은 자신의 아침 식단을 공개하며 “요즘 아침에 채소를 많이 먹고 있다”며 “예전에는 이런 생채소를 진짜 안 먹었었는데, 이제 먹으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채소로 하루를 시작하니까 산뜻하다”며 “혈당 스파이크 이런 거에 대해서도 전혀 몰랐는데 최근에 알게 돼서 아침을 채소로 먼저 먹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김나영이 관심을 갖게 됐다는 혈당 스파이크는 음식 섭취 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이때 우리 몸은 항상성 유지를 위해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췌장에 강한 신호를 보낸다.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반복되면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혹사당해,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진다. 혈당을 낮출 수 있는 호르몬이 잘 만들어지지 않으니 당뇨병 발병 위험도 커질 수밖에 없다.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기 위해선 김나영처럼 아침 첫 끼를 채소로 시작하는 게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는 비교적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음식이다. 그래서 다른 음식보다 먼저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다. 실제로 당뇨병을 연구한 일본 간사이전력의학연구소 야베 다이스케 부소장은 “밥을 먹기 전 채소를 먼저 먹으면 식물성 섬유소 작용으로 소장에서 당 흡수 속도가 느려져 혈당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나영이 샐러드와 함께 마시는 두유는 칼슘과 단백질이 동물성 우유 못지않게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D까지 들어 있는 두유를 고르면 동물성 우유가 가진 영양분을 똑같이 얻을 수 있다. 두유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당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두유의 원재료인 대두는 여성호르몬 대체재 역할을 해,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좋다. 특히 일반 우유 섭취가 어려운 유당 불내증 환자의 경우 우유를 두유로 대체 섭취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