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이 만우절" 이영지가 올린 극과 극 근황 '화제' (+사진)

가수 이영지가 만우절을 맞이해 장난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이영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만우절 장난 이제 생각도 안 난다 내 인생이 장난이고 만우절이라 하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풀메이크업 상태의 이영지가 담겼다. 레이스와 데님으로 포인트가 된 의상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사진에는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의 이영지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풀메이크업 상태와 상반된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지 더 이뻐졌다", "살이 진짜 많이 빠졌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너무 예뻐서 숨 막힌다", '만우절이고 뭐고 영지 미모가 거짓말이네", "낯설지만 예쁘고 좋지만 낯설다", "영지야 행복하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영지는 2019년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특유의 파워풀한 래핑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앞세워 단숨에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은 그는,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색깔을 확고히 했다.

이후 그는 '낮 밤'과 'NOT SORRY (Feat. pH-1)', 'SMALL GIRL'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 tvN '뿅뿅 지구오락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