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남도의 문화유산 아카이브’ 전시 개최
2025-04-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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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남도의 문화유산 아카이브’ 전시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학장 조준)이 28일까지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5층 대정미술관에서 ‘남도의 문화유산 아카이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래라이프대학의 교육과정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남도 문화를 주제로 한 학생들의 연구 및 창작 활동 결과물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시에는 미래라이프대학(에너지리사이클링학과, 한국어교원학과, K-남도문화학과) 학생들과 국립목포대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동신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는 LiFe 2.0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 전시는 그 성과물로써 남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담은 사진과 패브릭 아트 작품 등 100여 점이 소개됐다.
전시를 기획한 동신대 허용무 K-남도문화학과 교수는 “남도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남도의 문화유산이 창작의 중요한 자원임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라이프대학 조준 학장은 “이번 전시는 남도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간, 학제 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와 창작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신대 미래라이프대학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