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전국 학익진 댄스 대첩 개최…화려한 심사위원단 눈길

2025-04-01 11:57

add remove print link

현대무용 김도현, 댄서 우태, 안무가 SPELLA, 예찬 등 참여…4월 5일까지 참가 접수

전국 학익진 댄스 대첩 포스터 / 아산문화재단단
전국 학익진 댄스 대첩 포스터 / 아산문화재단단

(재)아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성녀)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국 학익진 댄스 대첩’의 참가팀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댄스 대첩은 한산부(주니어)와 명량부(일반)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춤 경연 대회다. 특히 올해는 심사위원으로 현대무용수 김도현, 스트릿 맨 파이터 댄서 우태, 레드벨벳 안무가 SPELLA, 1MILLION 댄서 예찬 등 국내 최정상급 댄서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심사뿐만 아니라 져지쇼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던 LADY BOUNCE와 실력파 댄스팀 Mellow-Deep이 축하 공연팀으로 합류하여 대회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전국 학익진 댄스 대첩은 오는 4월 27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온양온천역 주무대에서 화려한 져지쇼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방송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팀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기념 ‘전국 학익진 댄스 대첩’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댄스 부문별로 저명한 심사위원들을 구성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6팀의 우승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춤 유망주들이 이번 댄스 대첩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홈페이지 주소) 또는 전화(041-541-7318)를 통해 가능하다.

home 양민규 기자 extremo@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