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사 건물서 40대 직원 추락
2025-04-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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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인지 극단 선택 시도인지 불분명”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증권사 건물에서 40대 직원이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쯤 영등포구 여의도 A 증권사 건물 3층 10m 높이에서 40대 남성 B 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B 씨가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B 씨는 이 증권사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매체에 "사고인지, 극단 선택 시도인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명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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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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