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미 예상했다...?" 윤하, 놀라운 '이것' 나왔다

31일 한 매체에서는 윤하와 이씨가 전날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채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축가는 가수 폴킴이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윤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 “아티스트 사생활은 소속사 차원에서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과학쿠키 유튜브 영상에는 윤하와의 결혼을 축하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그는 댓글들에 일일이 ‘좋아요’를 눌렀다. 간접적으로 윤하와의 결혼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양자역학이나 리만 가설, 상대성 이론 등을 말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콘텐츠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과학 관련 강연자로도 나서고 있다.

윤하와 과학쿠키는 과학이라는 공감대를 토대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하는 그동안 별과 우주에 관한 노래를 많이 불렀다. 블랙홀의 시공간 경계면을 의미하는 ‘사건의 지평선’ 개념을 빌려와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이야기했고, 300년 후 태양계 권계면에 도착할 보이저호를 의인화해 ‘오르트구름’에서 꺾이지 않는 도전 정신을 표현했다.

이들의 결혼이 밝혀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들의 궁합까지 조명되고 있다.

온라인 사주 전문 플랫폼 '위키사주'의 '위대한 궁합'에 따르면 두사람은 서로 다른 면모를 지니고 있으므로 데이트를 할 수록 호기심이 생기고 상대방의 말투나 외모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서로 추구하는 바가 같고 친구들과 여럿이 어울리는 만남을 선호한다. 사랑을 쉽게표현하지 못하나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이 천천히 싹트게 된다. 부부로써 최상의 인연이며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나가며 결혼생활을 평탄하게 이끌어 나간다. 두 사람의 인연은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가 조력자로써 모든 일을 함께 의논하고 결정하니 일생에 있어 평탄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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