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청년 창농기업 스케일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25-03-31 13:28

add remove print link

14개 기관, 창농기업 투자유치·성장지원 협력 방안 모색
기술창농기업 육성으로 3·3·3프로젝트 박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청년 창농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창농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남농업기술원,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창씨고집(구례), 데이앤바이오㈜(장흥), 미르당(장성), (사)전남벤처포럼, ㈜전남창업기술지주, 한국가치투자㈜, ㈜에이아이씨엔앰, ㈜아이디어파트너스, (유)글로벌경영아카데미, 디앤특허법률사무소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문 분야별 기업분석을 통한 청년 창농기업의 잠재 성장력을 극대화하고, 투자유치 등 기업가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체계 구축 ▲창업기업 브랜드 고도화 ▲투자자금 조달 지원 ▲사업계획 피봇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전라남도 ‘333프로젝트’와 발맞춰 향후 10년간 기술창업 54개사, 일반창업 145개사 등 총 220개의 창농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청년 창농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창농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투자유치 관련 멘토링 등 전남의 창농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