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닮았네… 남보라, 결혼 앞두고 사업가 예비 신랑 얼굴 최초 공개 (+사진)

배우 남보라가 예비 신랑의 얼굴을 간접적으로 공개했다.

남보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브리 버전"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남보라의 웨딩 사진을 AI 기능을 이용해 스튜디오 지브리 스타일로 바꾼 것이다. 최근 SNS 및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행하는 오픈 AI의 ‘챗GPT-4o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이용한 것.

사진 속 남보라는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예비 신랑은 네이비 정장을 입은 모습이다. 다정한 미소를 지은 예비 신랑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에 출연, 13남매 중 장녀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데뷔해 영화 '써니'를 비롯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손흥민 선수와 닮은꼴로 알려졌다.

남보라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