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상징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동귀후보 유세 지원

2025-03-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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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유린, 민생파탄… 윤석열 파면, 고흥에서 시작해야
당이 책임지는 정치를 위해, 김동귀 후보 반드시 선택해달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4월 2일 실시되는 고흥군의원 재보궐선거(과역·남양·동강·대서 선거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경기 수원을)이 31일 오전 고흥 과역전통시장을 찾아 김동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날 백 의원은 유세 현장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민생을 외면한 채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이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다”며 “윤석열은 헌정을 유린하고, 시장과 서민경제를 무너뜨린 내란수괴로 반드시 단죄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특히 백 의원은 “최근 시장에선 장사가 안 되고, 생계가 막막하다는 한숨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이게 나라냐는 절규가 들려오는 지금, 고흥의 민심이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을 파면하는 싸움, 민생을 되찾는 정권교체의 출발은 고흥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공천한 유일한 후보, 김동귀 후보에게 반드시 힘을 모아달라”고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장인 문금주의원은 “군민과 함께 숨 쉬는 실천 정치, 책임 정치의 중심에 김동귀 후보가 있다”며 “이 싸움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민생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전면전이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귀 후보는 “검찰개혁과 정의의 길을 지켜오신 백혜련의원님께서 이 먼 길을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윤석열 파면과 고흥의 변화를 동시에 이루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동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공식 공천한 유일한 후보로 '윤석열 파면', '실천 정치', '군민 곁에서 뛰는 책임 일꾼'을 핵심 메시지로 고흥군민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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