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자연인들과 연락 안 닿아… 무사했으면” 윤택, SNS에 먹먹한 심경 전했다
2025-03-29 16:11
add remove print link
'나는 자연인이다' 윤택, SNS서 산불 이재민들 응원
방송인 윤택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택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몇몇 자연인 분들과 통화를 나누며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소중한 생명을 떠나보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14년째 이끌어 오면서 자연의 품에서 살아가는 분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왔다”며 자연인들과의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평생을 가꿔온 터전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함께했던 소중한 존재들을 잃은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일부 자연인들과 연락이 닿았지만 아직 연락이 되지 않은 이들도 있다"며 불안하고 애타는 심경을 표현했다.
그는 “부디 아무 일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자연은 다시 살아납니다. 불탄 숲에도 새싹이 돋고, 황폐해진 땅에도 생명이 깃듭니다. 그리고 우리도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찾아올지라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윤택은 2012년부터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을 맡아왔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외딴 곳에서 살아가는 자연인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