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의성 산불 현장에 '굵은 빗방울'… 진화 도움 될까

2025-03-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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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6시쯤 천둥을 동반한 비 내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 대형산불이 번진 지역에 27일 오후 6시쯤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27일 경북 영양군의 야산에서 불길이 번지고 있다. / 뉴스1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27일 경북 영양군의 야산에서 불길이 번지고 있다. / 뉴스1

이날 낮까지 비가 내리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늦게나마 내린 비 덕분에 진화 작업에 숨통이 트였다.

의성에는 오후 6시를 넘기면서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인근 영덕과 청송에도 퍼지기 시작했다. 경남 산청에서도 비슷한 시각부터 빗방울이 떨어졌다.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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