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먹다 보면 지겨워서 그대로 두시죠? '이 방법' 알면 그럴 일 없습니다

바나나를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바나나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며, 칼륨이 많아 혈압 조절과 근육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매일 같은 방식으로 먹다 보면 자칫 질릴 수도 있다. 바나나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냉동 바나나

바나나를 한입 크기로 썰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시원한 간식으로 변신한다. 여름철에는 그대로 먹어도 좋고, 믹서기에 우유나 요거트와 함께 갈아 스무디로 만들어도 좋다. 특히 냉동 바나나는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식감을 가져 다이어트 중에도 달콤한 간식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바나나 오트밀

오트밀과 바나나는 궁합이 좋은 조합이다. 따뜻한 우유나 물에 오트밀을 넣고 익힌 뒤, 잘 익은 바나나를 으깨 넣으면 자연스러운 단맛이 더해진다. 여기에 견과류나 계피가루를 뿌리면 고소한 풍미까지 더할 수 있다.

바나나 빵

설탕을 줄이고도 달콤한 빵이나 쿠키를 만들고 싶다면 바나나를 활용하면 된다. 으깬 바나나는 천연 감미료 역할을 해 건강한 홈베이킹 재료로 손색이 없다. 바나나 브레드, 바나나 팬케이크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으며, 계란 대신 바나나를 사용하면 채식주의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바나나 샐러드

바나나는 보통 단독으로 먹거나 디저트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신선한 채소나 과일과 함께 샐러드로 먹어도 좋다. 특히 시금치, 견과류, 요거트 드레싱과 함께 곁들이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구운 바나나

바나나는 구우면 당도가 더욱 올라가고, 향도 진해진다. 후라이팬이나 오븐에 살짝 구운 후 계피가루를 뿌리거나 꿀을 곁들이면 건강하면서도 만족스러운 디저트가 완성된다.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 위에 토핑으로 올려도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