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열애중' 신민아♥김우빈, 오늘(27일) 감탄만 나오는 근황 전해졌다

2025-03-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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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 진심으로 다가가는 나눔의 손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김우빈, 신민아의 따뜻한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에 따르면 김우빈, 신민아는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두 사람의 기부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우 김우빈, 신민아 / 김우빈 인스타그램, 신민아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 신민아 / 김우빈 인스타그램, 신민아 인스타그램

김우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과 이재민을 돕는 봉사원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민아 역시 “산불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진화대원과 구호요원, 봉사원분들 모두 안전하시길 기원한다”고 이야기했다.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11년째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김우빈의 누적 기부액은 11억원이 넘었다.

신민아의 기부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민아는 지난해 연말 한림화상재단과 서울 아산병원 등에 총 3억원을 기부했다. 15년간 누적 기부 금액만 40억 원에 달한다.

신민아는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선생님, 독거노인 난방비, 탈북 여성·아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도 힘을 보탰다. 코로나19와 산불, 수해 피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한 뒤 10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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