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보면 뒷목 잡을 듯” 갑론을박 벌어지고 있는 윤은혜 240kg 레그프레스

2025-03-26 17:22

add remove print link

전참시에서 화제된 윤은혜 240kg 레그프레스 운동 모습, 올바른 자세일까?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최근 방송에서 선보인 레그 프레스 운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최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윤은혜가 새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루 앞두고 부기 관리를 위해 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은혜는 헬스장에서 레그 프레스 240kg에 도전하며 기존 기록을 경신하며 강한 체력을 자랑했다. 키 169cm의 윤은혜는 "지금 45kg"이라며 데뷔 후 최저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하지만 해당 장면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레그 프레스 운동 자세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진 상태. 일부 시청자들은 "가동범위가 너무 짧아서 저렇게 하면 효과가 없다", "헬스트레이너가 잘못됐다", "김종국이 보면 뒷목 잡을 것 같다" 등 잘못된 운동 자세라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이러한 의견과 대조적으로 "원래 이렇게 무게를 높게 설정하고 가동범위 짧게 하는 경우도 있다"라며 올바른 자세라는 반응도 있다.

레그프레스는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지만, 잘못된 자세로 수행할 경우 무릎이나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올바른 레그프레스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몇 가지 사항을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먼저, 기구의 등받이에 허리와 등을 완전히 밀착해야 한다. 허리가 뜨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판의 중앙에 놓는 것이 중요하다. 발끝을 약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면 무릎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다.

운동 중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지 않도록 하고, 발끝과 같은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 무게를 내릴 때 무릎은 90도 정도 굽혀지는 것이 적절하며, 너무 깊게 내려가면 부상의 위험이 있다. 호흡 조절도 중요하다. 무게를 밀어낼 때 숨을 내쉬고, 내릴 때 숨을 들이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시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적절한 무게를 선택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너무 무거운 무게로 시작하면 부상의 위험이 커지므로, 가벼운 무게로 올바른 자세를 익힌 후 점차 무게를 늘려가는 것이 좋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프로그램을 통해 전해진 윤은혜의 레그프레스 동작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운동 시에는 무엇보다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고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home 노정영 기자 njy2228@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