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2위 맞붙는다… 타이거 우즈 이을 '1억 달러 사나이' 탄생 직전
2025-03-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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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출전
로리 매킬로이가 통산 상금 1억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스코티 셰플러와 함께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 출전한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5위 이내에 들면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넘어선다고 26일 PGA 투어가 밝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상금 1억달러를 넘어선 선수는 1억 2099만 9166달러(약 1772억 원)를 번 타이거 우즈가 유일하다.
매킬로이는 현재까지 9970만 9062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5위 이내 성적을 거두면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돌파하게 된다. 이는 타이거 우즈 이후 두 번째로 달성하는 기록이다.
매킬로이는 마스터스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골프 역사상 단 5명만이 달성한 위업이다. 매킬로이는 이미 US 오픈, PGA 챔피언십, 디 오픈에서 우승 경험이 있으며 마스터스에서의 우승만이 남아 있다.
PGA 투어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후 발스파 챔피언십,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발레로 텍사스 오픈이 차례로 열린다. 그러나 정상급 선수들은 다음달 10일 막을 올리는 마스터스 준비로 잘 출전하지 않는다.

이번 PGA 투어에는 세계랭킹 1, 2위가 모두 출전한다.
세계랭킹 2위인 매킬로이는 마스터스전 테스트 무대로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 참가한다. 매킬로이는 2022년과 2024년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마스터스 전초전을 치렀으며, 이번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은 11년 만의 출전이다.
아울러 그의 경쟁자인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도 참가한다. 셰플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올해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매킬로이가 1억 달러의 상금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그리고 마스터스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