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5년 만에 컴백 앞두고 깜짝 놀랄 소식 전했다

2025-03-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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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팬들과 소통할 준비 완료
5년 만의 컴백, 유튜브로 팬심 저격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다.

이민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7시 갑자기 저의 유튜브가 오픈한단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배우 이민정 / 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 /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어 "유튜브로 많이 소통하자. 오픈하면 대댓글 달기도 할 거니까 많이 달아달라. 좋댓구알(좋아요, 댓글, 구독, 알람이란 뜻)"이라고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지석이 알려준 용어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배우 이상엽은 "재미있겠구먼"이란 댓글을 남겼다. 작사가 김이나 역시 "우와 구독자 이름도 정하자. 매력터지겠구먼"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 역시 "헐 격하게 환영 왜 이제야 하는 거죠?", "아직 콘텐츠도 없는데 벌써 이렇게 즐거운 걸 보니 제가 들떴나 봐요", "기대됩니다", "구독 완료했어요", "벌써 언니의 댓글이 기대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민정 / 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 / 이민정 인스타그램

유튜브 활동을 예고한 이민정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본격 촬영에 돌입한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 인스타그램에 재치 가득한 댓글을 자주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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