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에도, 운동 후에도 '소금물' 꿀꺽 마시면 참 좋습니다

2025-03-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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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도 실천하는 건강 비결, 소금물의 마법
한 스푼의 소금이 가져오는 놀라운 건강 효과

레몬수에 이어 소금물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한 예능에서 배우 예지원이 소금물로 건강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에 물에 소금을 한 스푼 넣고 그대로 마신다고 한다.

소금물은 오래 전부터 활용된 건강 관리법이지만, 적당한 기준을 지켜야 한다.

소금물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식사 전에 미지근한 소금물을 한 잔 마시면 위액 분비가 원활해져 음식물이 효과적으로 분해된다. 이는 위장 장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가벼운 소화불량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소금물 / Aygul Bulte-shutterstock.com
소금물 / Aygul Bulte-shutterstock.com

또한, 소금물은 장운동을 자극해 변비 완화에 효과적이다. 따뜻한 소금물을 마시면 장이 부드럽게 자극을 받아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과도한 소금 섭취는 오히려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금물은 항균 작용을 가지고 있어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데 유용하다. 가글용 소금물을 사용하면 입속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잇몸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양치 후 소금물로 입을 헹구면 충치 예방과 구취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치아를 뽑은 후 또는 구강 내 염증이 있을 때 소금물로 헹구면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가벼운 인후염이 있을 경우에도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하면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너무 짠 소금물은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적정 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소금물은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격렬한 운동이나 땀을 많이 흘린 후 적정 농도의 소금물을 섭취하면 나트륨과 기타 필수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 이는 탈수 예방에 도움이 되며, 근육 경련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소금물 / Emily frost-shutterstock.com
소금물 / Emily frost-shutterstock.com

그러나 일반적으로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소금물 섭취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해 적절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금물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바닷소금이나 천연 미네랄이 포함된 소금물을 섭취하면 체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따뜻한 소금물은 몸의 해독 작용을 촉진하는 데도 유용하다. 이는 간 기능을 지원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소금물이 림프 순환을 개선하고 체내 독소 배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고농도 소금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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