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과 깜짝 결혼 발표한 최여진, 루머 진실 싹 다 밝힌다 (+영상)

배우 최여진이 예비 신랑에 대해 소개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 운명 부부로 함께 하게 된 최여진과 예비 신랑의 러브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공개된 예고편 속 최여진은 “20년 방송했는데 이상하다. 처음으로 여러분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는 것 같다”며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최여진은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인 7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해당 남성은 이미 한 번 결혼했던 돌싱으로 알려졌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예비 신랑은 “너무 고마운데 너무 미안하다. 내가 아니었으면 오해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라며 쏟아지는 관심들을 언급했다.

이후 최여진은 “(여러 루머들이) 속상했겠다. 뭐 그렇게 말들이 많냐. 내가 증인이고 아니라는데”라며 위로의 전화를 받고 눈물을 흘리기로 했다.

영상 말미에는 예비 신랑이 “앞으로 남은 시간 함께해 줄래?”라며 깜짝 프러포즈로 눈길을 끌기도.

최여진과 예비 신랑의 이야기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