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새 멤버 합류한다…요새 예능감 폭발한 뉴페이스 등장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새로운 임대 멤버가 합류한다.

바로 배우 최다니엘이다.

지난 24일 뉴스1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이날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참여하며 정식 합류를 알렸다. 이번 출연은 일회성 게스트가 아닌, 프로그램 내에서 일정 기간 함께하는 임대 멤버 형태다.

임대 멤버 제도는 “서로 부담 없이 자리를 임대해보자”는 취지로 지난해 ‘런닝맨’이 예능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이다. 앞서 강훈이 첫 임대 멤버로 활력을 더했고, 지예은은 풋풋한 러브라인과 관계도를 형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다니엘은 최근 ‘정글밥2’, ‘위대한 가이드2’, 유튜브 웹예능 ‘최다치즈’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허당기 있는 반전 매력으로 예능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녹화는 ‘새 임대 멤버 환영식’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최다니엘이 기존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최다니엘이 출연한 ‘런닝맨’은 4월 6일 방송된다.

소식을 들은 시청자들은 "최다니엘 은근히 웃기던데 런닝맨에서 좋은 활약했으면 좋겠다", "본방사수하겠다. 멤버들이랑 케미 기대하겠다", "하이킥에서 지적인 이미지로 나와서 그런 줄 알았는데 개그캐더라. 런닝맨까지 나온다니 이제 진짜 예능감 다 보여줬으면 좋겠다" 등의 기대 섞인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