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일원, 타운하우스 ‘한터 더 발라드’ 선착순 분양 진행
2025-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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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숨은 보석, 전원주택의 매력
반도체 클러스터와 함께 성장하는 주거 공간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한터 더 발라드’가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하나의 대안이 될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 분석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의 입주 물량은 전년 대비 약 40.4% 감소한 6만 8,347가구로 나타났으며, 용인시는 1만 1,725가구에서 3,575가구로 줄어들며 8,150가구의 큰 폭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급 대비 수요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일원에 조성되며, 1차 16세대, 2차 10세대(예정) 규모로 계획돼 있다. 단독형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2층 전원주택으로, 세대별 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넓은 동간 거리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채광, 환기, 조망권을 모두 갖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전 세대에는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이 설계되며, 126.4㎡~131.56㎡ 규모의 다양한 4가지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시스템에어컨(전 실), 인덕션,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등 고급 빌트인 가전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며,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미세먼지 전열교환기 등 스마트 주거 시스템도 함께 적용된다. 여기에 상하수도 및 오·폐수 직관 시설을 갖춰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한 전원주택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환경 역시 주목 된다.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한터초등학교’는 골프 특성화 교육을 운영 중이다.인근에는 고진중, 고림고, 명지대, 용인대, 한국외대 등 우수한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대대저수지, 골프클럽, 에버랜드, 용인시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여가시설과 함께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처인구청, 보건소, 용인공용버스터미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개발 호재도 뚜렷하다. SK하이닉스는 인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약 122조원을 투자해 4기의 팹을 건립할 예정이며, 약 1만 7천여 명의 상주 인력이 투입될 계획이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약 360조원이 투입돼 향후 9만여 명의 인력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은 주거 수요를 촉진시키며 지역 부동산 시장의 미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국도 42호선,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국지도 84호선(개통 예정) 등 도로망이 인접해 있으며, 경전철 에버라인과 경강선 연장 계획, 시내외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