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부친상 당한 여배우, 뒤늦게 눈물 나는 고백

2025-03-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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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그리는 마지막 작별
슬픔 속 비운의 연기자의 고백

배우 왕빛나가 부친상을 당한 후 심정을 털어놨다.

24일 왕빛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참 그렇지가 않네요. 우리 아빠 안녕"이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왕빛나가 공개한 부친의 빈소 /  인스타그램
배우 왕빛나가 공개한 부친의 빈소 /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왕빛나 부친의 빈소 모습이 담겼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왕빛나의 비통한 심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소속사 KX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왕빛나의 부친은 지난 17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었다.

한편 왕빛나는 지난 2011년 드라마 'TV소설-새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하늘이시여', '황진이',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그래도 당신', '아이가 다섯', '삼남매가 용감하게', 영화 '낭만자객', '사랑에도 저작권이 있나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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