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와 CR-V 하이브리드로 진행한 연비 경연대회 결과는?
2025-03-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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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사전 신청 고객 52명 대상으로 연비 경연 이벤트 진행해
혼다코리아가 22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고객 대상 특별 시승 및 연비 경연 이벤트 ‘베스트 하이브리드 챌린지(Best Hybrid Challeng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총 52명이 참가했으며,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두 차종을 대상으로 연비 테스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더 고를 출발해 편도 30분 거리를 왕복하며 연비를 측정했으며, 그 결과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평균 22.7km/ℓ, CR-V 하이브리드는 20.8km/ℓ를 기록하며 공인 연비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다.
차종별 연비 상위 1~3위 참가자는 3월 26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1위에게는 혼다 하이브리드 차량 1박 2일 시승권, 2위는 24시간 시승권, 3위는 5만 원 주유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공인 연비보다 높은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들에게는 더 고 텀블러가 지급됐으며, 시승 후 설문조사에 응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더 고 카페 무료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됐다.

혼다코리아는 독자적인 직·병렬 전환식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연비와 주행 성능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전 세계 혼다 판매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비중이 약 67%에 달한다.
한편,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시승센터 역할 외에도 어린이 안전교육, 커피 브루잉 클래스, 토크쇼, 스페셜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4년 4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약 4만 2000명이 방문했으며, 혼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시승 고객은 25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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