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백란 교수, ‘첨단기술 산학연협의체 기술세미나' 강연
2025-03-2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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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이전트 기업에서 구현방안' 주제로 산업현장 생산성 향상 사례 제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3월 20일 오후 4시 한국산업단지 공단 광주역 본부에서 열린 '2025년 첨단기술 광역형 산학연협의체 기술세미나'에서 'AI에이전트 기업에서의 구현방안'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최신 기술동향과 기업적용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광주·인천 첨단기술 협의체 회원들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백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술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기업환경에서 AI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AI에이전트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사례와 구현 시 고려해야 할 기술적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백 교수는 "AI에이전트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요소로,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광주·인천 첨단기술 협의체 회원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각 기업의 실정에 맞는 AI에이전트 도입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이번 첨단기술세미나를 통해 지역 산업체와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접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호남대학교는 'AI특성화' 분야에서 국가서비스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며 인공지능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광주산학연 협의체에서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