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망할 거 생각하고 말하겠다”… 이하늘, 지드래곤 공개 저격했다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다시 한번 가수 지드래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하늘은 최근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지드래곤의 신곡 'TOO BAD'를 언급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늘은 "솔직히 말하겠다"며 "'TOO BAD'도 별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곡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며 "이거 문희준이 먼저 한 거 아니냐. 춤도 별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챌린지다 뭐다 좋아해 주는데 모르겠다"며 곡과 관련된 댄스 챌린지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솔직히 말하겠다. 이 채널 망할 생각하고 말하겠다. 내 인생 망할 생각하고 말하겠다"며 거친 발언을 이어갔다.

욕설까지 섞어가며 불만을 토로한 이하늘은 "기사 쓰라고 해라. 써"라며 "내 채널 홍보 좀 해달라"고도 말했다. 또한 "한쪽 막 가니까 사람들이 많이 들어온다"며 "착한 척 하기도 싫고 있는 그대로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하늘이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1월에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지드래곤의 신곡을 평가하며 "지드래곤을 리스펙트하지만 ('POWER', 당시 신곡) 내 기대 이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그의 어떤 결과물이든 나는 좋아하지만 이번 것만큼은 '경쟁해볼 만하다' 싶었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