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진짜 편해 보이는데, 어디 것이지?… 손예진 사복 패션서 특히 눈길 끈 '운동화'

2025-03-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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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착용으로 화제된 럭셔리 스니커즈의 매력
빈티지한 감성으로 완성된 일상 패션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눈길 끈 손예진 일상사진. / 손예진 인스타그램
눈길 끈 손예진 일상사진. / 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손예진이 최근 공개한 일상 사진에서 착용한 운동화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손예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속 그는 루즈한 브라운 재킷에 화이트 팬츠, 그리고 그레이 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나들이룩을 완성했다. 특히 발끝에 시선이 쏠렸다. 외관만 봐도 편안해 보이는 이 운동화는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손예진이 착용한 운동화는 골든구스의 '그레이 스타 메탈릭 레더 & 실버 메쉬 라이트스타' 모델이다. 실버 메탈릭 가죽과 메쉬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상부, 회색 TPU 스타 로고, 청키한 밑창, 빈티지 마감 등 브랜드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집약한 디자인이다.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작돼 같은 모델이어도 미세한 차이가 존재하며, 이러한 점이 오히려 프리미엄 가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기존 골든구스 제품이 주는 복고풍 감성과 함께 라이트스타 모델은 미래지향적인 요소를 더했다. 초경량 EVA 폼 미드솔과 TPU 삽입물이 결합돼 장시간 착용에도 발에 무리가 덜하며, 접지력까지 고려한 헤링본 밑창으로 실용성도 확보했다. 단지 외관만 예쁜 것이 아니라, 실제 착용 시 편안함까지 갖춰 데일리 슈즈로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손예진 데일리패션 사진. /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 데일리패션 사진. / 손예진 인스타그램
골든구스 '그레이 스타 메탈릭 레더 & 실버 메쉬 라이트스타'. / 골든구스 공식 홈페이지
골든구스 '그레이 스타 메탈릭 레더 & 실버 메쉬 라이트스타'. / 골든구스 공식 홈페이지

손예진이 선택한 이 골든구스 운동화는 국내 판매가는 거의 90만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일반 운동화보다 높은 가격대다. 하지만 고유한 디자인과 스타 착용 효과로 인해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손예진은 이 운동화를 브라운 컬러의 프라다 캔버스 재킷, 화이트 컬러의 올드파크 진, 애프터매스 볼캡, 보테가베네타의 스몰 안디아모 백 등과 함께 매치해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고급스러운 실루엣과 편안함이 묻어나는 조합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한편 골든구스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완벽한 새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낡은 것'을 미학으로 삼는다. 일명 '워너비 마감'이라 불리는 빈티지 효과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요소로 자리잡았다. 고의로 해진 듯한 느낌, 사용감 있는 디자인이 '있는 그대로의 멋'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MZ세대부터 중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 지지를 받고 있다.

손예진 사복 패션. /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 사복 패션. / 손예진 인스타그램
현빈-손예진 부부 사진. / 손예진 인스타그램
현빈-손예진 부부 사진. / 손예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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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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