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해 수호의 날·천안함 15주기 맞아 온라인 추모관 운영
2025-03-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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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8일까지…28일 천안보훈공원에서 추모식 개최

충남 천안시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5주기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천안시청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하고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헌화하고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역 사회 전반에 추모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천안시청 청사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오는 28일 오전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함 46용사 15주기 추모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이날 추모식에는 천안함 유족, 보훈 단체장, 전사자 모교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숭고한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천안시는 지난 1990년 해군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매년 추모 행사를 주관해 왔다. 2011년에는 천안보훈공원 내에 천안함 추모비 및 모형을 건립하여 46용사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새로운 천안함 진수와 함께 해군 부대와 자매결연을 재체결하며 굳건한 유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함 46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그 뜻을 기리며 국가 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변함없이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