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벌써…9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한 KCM, 깜짝 소식 전해졌다

2025-03-2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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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13세·3세 두 딸 아빠로 밝혀져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이 밝혀져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9세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4년 전 결혼한 가수 KCM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뉴스1
9세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4년 전 결혼한 가수 KCM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뉴스1

KCM은 9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 A씨와 4년 전 결혼했으며 이미 슬하에 두 딸이 있다고 스타뉴스가 지난 19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CM과 A씨는 13년 전인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첫째 딸은 올해 중학교에 진학했다.

당시 두 사람은 교제 중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그로부터 9년 후인 2021년 두 사람이 코로나19 여파로 혼인신고만 한 뒤 결혼식 없이 가족들과 언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KCM은 이듬해 11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A씨와 10년 연애 후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자랑하며 A씨에 대해 "걸그룹 뉴진스(NJZ) 멤버 민지와 배우 한가인을 닮았다"라고 말해 팔불출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한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던 2022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와 관련해 KCM은 "첫째 딸을 출산했을 당시에는 사기를 당하는 등 경제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였다. 때문에 소중한 아이를 가졌음에도 결혼은 못 했지만 아이는 아내와 잘 키웠다"라며 "2021년 겨울에 아내와 혼인신고 후 현재는 김포에서 노모를 모시면서 사랑스러운 두 딸, 아내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라고 매체에 밝혔다.

가수 KCM / 뉴스1
가수 KCM / 뉴스1

이 소식을 접한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네티즌들은 "이제라도 밝혀서 시원하겠다. 행복하길", "행복하게 잘 사세요", "책임감 있다. 행복하세요", "축하합니다!!!!", "진짜 왠지 딸 아빠 느낌 있다. 행복하세요", "얼굴이 딸 아빠 상이야ㅋㅋㅋㅋㅋㅋㅋ 애가 벌써 13살인 건 놀라운데 (자녀) 있는 거 자체는 안 놀랍다ㅋㅋㅋㅋ"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KCM은 지난 1월 발매된 '놀면 뭐하니?' 윈터송 리메이크 음원 발매 프로젝트 '겨울에 부르고 싶은 노래 PART 2'에 참여했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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