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2025년 청소년복지 실무회의 개최
2025-03-19 15:38
add remove print link
2025년 대전 청소년안전망 주요사업 논의
유관기관 협력 강화로 위기청소년 지원 확대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헌무)는 19일 2025년 1차 대전광역시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열어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과 종합심리평가프로그램 등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포함한 2025년 대전광역시청소년안전망 주요사업이 공유됐다. 또한,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헌무 위원장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어 위기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대전 지역 28개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단체 실무자들이 협력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 상담, 교육, 복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www.dj1388.or.kr)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home
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