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타고 다니는 SUV가 공개됐는데… 다들 화들짝

2025-03-19 12:25

add remove print link

차은우의 럭셔리한 일상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의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은우. /뉴스1
차은우. /뉴스1

최근 차은우는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자동차를 운전하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깔끔한 스타일링과 함께 운전대를 잡은 모습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사진 속 차은우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생로랑의 가죽 재킷을 착용한 채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자연스럽게 촬영된 영상에서는 그의 차량 내부가 일부 포착되면서, 차은우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그가 타고 있는 차량은 람보르기니 우루스(Lamborghini Urus)였다. 우루스는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유일한 SUV 모델로, 강렬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유튜브, 𝗣𝗲𝗿𝗳𝗲𝗰𝘁

람보르기니 우루스 외관은 브랜드 특유의 직선적인 디자인과 각진 형태가 특징이다. 전면에는 대형 그릴이 자리 잡고 있으며, 차량의 전체적인 실루엣은 쿠페형으로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구조를 갖췄다. 이 덕분에 SUV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카의 날렵한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실내 역시 람보르기니의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 시동 버튼의 빨간 커버, 각진 디자인의 송풍구, 센터콘솔에 집중된 다양한 버튼들은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유사한 느낌을 준다.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첨단 기술과 편의 사양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자료사진. / Jonathan Weiss-shutterstock.com
자료사진. / Jonathan Weiss-shutterstock.com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기본 모델과 함께 두 가지 고성능 트림을 제공한다. 람보르기니의 SUV를 대표하는 '우루스 기본형', 기본 모델 대비 성능이 더욱 강화된 버전인 '우루스 퍼포만테', 기본 모델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향상된 성능을 갖춘 '우루스 S'가 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에는 4.0리터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있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666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3초에 불과하며, SUV 중에서도 최상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한편 차은우는 최근 신한은행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차은우를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SOL 모임통장 서비스' 광고를 통해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다. 차은우의 세련된 이미지와 금융 서비스가 만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