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견본주택 개관 임박
2025-03-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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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 대단지로 조성
▶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및 우수한 상품성 기대돼
▶ 다양한 입지적 장점 갖춰 주거편의성 우수… 각종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 ‘高’
▶ 청약 시장서 검증된 브랜드 ‘아테라’, 부산 첫 적용에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감 높아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금호건설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서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1일(금) 오픈 예정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59㎡ 및 선호도 높은 전용 84㎡ 구성으로 공급에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출 예정이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한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세대구성원(세대당 1건)인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는 위 내용에 더해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부동산 및 자동차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설 수 있다.
특히 청약에서 요구되는 각종 자격 요건들이 개정 및 완화된 만큼, 다양한 수요자들이 청약 접수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분상제 적용… 금호건설만의 시공 노하우 집약돼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꾸준히 치솟고 있는 분양가 상승 기조에 더해 물가, 금리,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진 만큼,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수요자들의 선호도와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돼 있다. 에코델타시티 내 전체 공급물량 중에서 소형(전용면적 60㎡ 미만) 가구 공급은 매우 희소했다. 이에 전체 가구 중 약 63%가 전용면적 59㎡로 공급에 나서는 이곳은 높은 희소성을 통해 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는 메리트 있는 주거지로 인식될 전망이다. 특히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다목적실내체육관,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제고하는 합리적인 주거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도 특징이다. 전용 59㎡C 타입의 경우 안방에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설치돼 공간 분리를 통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주방에는 미드웨이장 설치로 넉넉한 수납 공간을 확보한다. 또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다용도실 측으로 배치해 소음 차단이 원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84㎡A 타입에는 옵션에 따라 세대 입구에 유모차와 자전거, 계절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각종 자재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창고와 홈바, 주방 팬트리 등이 설치되며, 취향에 따라 복도 팬트리 및 알파룸을 구성할 수 있다. 또 전 타입 월패드와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 등 첨단 스마트 안전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유리난간 시공도 예정돼 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올해 금호건설의 첫 분양 단지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시공 노하우가 집약돼 우수한 상품성 및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 多세권 입지로 정주여건 우수… 각종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 기대되는 ‘이곳’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입주시점에 맞춰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도 갖춰질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이 우수할 전망이다. 최근 현대백화점이 추진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이 부산 강서구의 건축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아울렛 맞은편에는 대형 수변공원 및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되어 있다.
이곳은 풍부한 일자리로 직주근접성 역시 우수해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 농심과 삼성전기,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이 있는 녹산국가산단 뿐만 아니라 화전지구일반산단, 부산신항배후국제산단, 사상공업지역일반산업단지 등 부산의 다양한 핵심 산업단지들이 들어서 있다. 추후 토지 이용 계획에 따라 산업시설, 물류시설 등이 에코델타시티 내 조성되면 단지의 직주근접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초품아’ 입지를 갖춰 큰 선호를 받을 전망이다. 단지 앞 유치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도보거리에 중·고교도 위치해 있어 안심학세권 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단지 인근에서 개교 예정인 ‘에코3고등학교’ 건립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다양한 호재를 품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서부산 개발 핵심 프로젝트로,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대지면적 11.770㎢(약 356만평) 부지에 인구 약 7만6,000여 명 수용과 주택 약 3만 가구가 계획된 서부산 생활권의 핵심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첨단 스마트 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미래가치를 갖춘 신흥 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에코델타시티 주변으로 강서선(추진), 부전-마산복선전철(공사중) 등 향후 김해공항 등 부산 전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가 지난 7일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강서금호역과 부경경마공원역 사이에 에코델타시티역을 신설하기로 결정해 오는 2028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또 가덕도 신공항(‘29년 조기개항 추진),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 본격화, 리노공업 공장 건립, 데이터센터 구축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부산 개발 지도가 서부산으로 기울어지면서 에코델타시티의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검증된 브랜드 ‘아테라’, 부산 첫 등장에 상징성 갖춰… 브랜드 프리미엄 누린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지난해 6월 런칭한 이후,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상징성이 뛰어난 단지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의 합성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아테라’ 브랜드는 지난해 청약 시장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충북 청주시에서 공급한 아테라의 첫 분양 단지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의 경우 1순위 경쟁률 47.39대 1, 1순위 최고 경쟁률 142.5대 1을 기록하면서 2주 만에 완판에 성공했으며 인천 ‘검단아테라자이’(16.97대 1) 역시 계약 시작 6일 만에 100% 계약을 마쳤다.
또 지난해 7월 경기 고양시에서 공급된 ‘고양 장항 아테라’의 경우, 1순위 청약 경쟁률 30.71대 1을 기록해 2023~2024년 고양시 청약 시장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최고 경쟁률은 148.3대 1을 기록할 만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이곳은 계약 시작 1주일 만에 완판에 성공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사업으로 공급되는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은 물론, 우수한 정주여건 및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큰 선호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부산 첫 아테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의 시공 노하우를 총망라해 입주민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