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아무리 바빠도 마트 가면 꼭 산다는 '식재료' 3가지

2025-03-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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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영양 폭탄, 건강 지키는 식재료 대공개
단백질 보고! 당신의 건강을 책임지는 슈퍼푸드

건강에도 좋고 구하기도 쉬운 식재료 3가지를 소개한다.

유튜브 '건강최고1'은 '의사들도 마트 가면 꼭 사는 것'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만큼 몸에 이로운 식품이란 뜻으로 보인다.

여기에서 소개된 건 자연치즈, 무가당 우유 또는 두유, 달걀이다.

챗 GPT로 생성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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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치즈,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 뼈와 근육 강화에 도움

자연 치즈는 우유를 발효시켜 만든 식품으로,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을 돕고, 근육 형성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연 치즈는 우유에서 단백질과 지방을 농축하여 만든 식품으로, 소량만 섭취해도 우유보다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다. 체내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K2도 포함되어 있어 뼈를 더욱 튼튼하게 만든다.

자연 치즈에는 질 좋은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근육 성장과 회복을 돕는다.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유용하며, 특히 카제인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체중 조절과 다이어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연 치즈는 발효 과정에서 유익한 유산균이 생성되는데, 이는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일부 치즈는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

자연 치즈는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지만,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므로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키면서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즈 / Pixel-Shot-shutterstock.com
치즈 / Pixel-Shot-shutterstock.com

무가당 두유,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 심혈관 건강과 소화 개선

무가당 두유는 콩을 원료로 한 식물성 음료로,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아 건강한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물성 단백질보다 소화가 잘 되고 콜레스테롤이 없어 심혈관 건강에도 유익하다.

무가당 두유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제공해 근육 유지와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필수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 채식주의자나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

두유에는 동물성 제품과 달리 콜레스테롤이 없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두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두유에 포함된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 이는 폐경기 여성의 골밀도 감소를 예방하고,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무가당 두유는 유당이 포함되지 않아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고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두유에 포함된 이소플라본은 적정량 섭취할 경우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지만, 과도한 섭취는 호르몬 균형을 방해할 수 있다. 하루 1~2컵 정도가 적절하며,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유 / Davizro Photography-shutterstock.com
두유 / Davizro Photography-shutterstock.com

달걀, 완전 단백질 공급원… 두뇌에도 좋아

달걀은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두뇌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섭취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달걀은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이는 근육 형성과 회복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특히 운동 후 섭취하면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근육 회복을 돕는다.

달걀노른자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콜린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로 사용되며,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학습 능력을 높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익하다.

달걀에는 비타민 A, D, B군, 셀레늄과 같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루테인과 제아잔틴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눈 건강을 보호하고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과거에는 달걀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심장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오히려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다만, 이미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라면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달걀은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지만, 하루 2~3개 정도가 적정 섭취량으로 권장된다. 특히 고지혈증이 있거나 특정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달걀 / Davizro Photography-shutterstock.com
달걀 / Davizro Photography-shutterstock.com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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