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고지고, MTN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 출연…떡 디저트 시장 소개

디저트 할인점 브랜드 메고지고가 MTN 머니투데이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에 출연해 유통 혁신을 통한 떡 디저트 시장 개척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폐기율과 인건비를 줄이는 유통 시스템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떡 디저트를 제공하는 브랜드의 전략이 조명됐다. 특히, 급속 냉동 기술을 적용해 떡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도 유통 효율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민준 과장은 “떡은 당일 판매되지 않으면 굳어져 폐기되는 특성이 있어 떡집 운영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전통적인 떡 유통 방식의 한계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 브랜드는 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한 떡을 급속 냉동해 유통하며, 제품에 따라 최대 1년까지 보관할 수 있어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익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단체 답례 떡 주문이나 긴급 주문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메고지고는 3대째 이어온 전통 떡 제조 기술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떡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뉴트로 트렌드와 맞물려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김민준 과장은 “기존 떡 유통 방식을 혁신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점주들과 함께 떡 산업의 중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