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마요네즈인데 살 안 찐다" 특급 소스 공개한 사람은 여배우

배우 윤세아가 건강한 마요네즈 레시피를 공개했다.

최근 그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 건강한 식단을 인증했다. 윤세아는 두부를 활용해 마요네즈를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윤세아는 이 마요네즈를 딸기와 브로콜리, 견과류에 곁들여 먹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대안, 두부 마요네즈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는 식단에서 지방을 줄이면서도 맛을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마요네즈처럼 부드럽고 고소한 소스는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자주 사용되지만, 높은 칼로리와 포화지방 함량 때문에 섭취를 꺼리게 된다.

하지만 기존 마요네즈를 대체할 수 있는 두부 마요네즈를 활용하면 부담 없이 다이어트 식단을 즐길 수 있다. 두부를 기본 재료로 하는 두부 마요네즈는 지방 함량을 낮추면서도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어 건강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부 마요네즈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부드러운 연두부 150g의 물기를 제거한 후, 올리브 오일 1큰술, 레몬즙 1큰술, 사과식초 1작은술, 소금 약간, 그리고 다진 마늘과 디종 머스타드를 선택적으로 추가해 믹서에 곱게 간다. 부드러운 크림 같은 질감이 되면 완성되며, 이를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3~4일 동안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영양적인 측면에서 두부 마요네즈는 기존 마요네즈와 큰 차이를 보인다. 일반 마요네즈는 100g당 약 600~700kcal에 달하는 반면, 두부 마요네즈는 약 80~100kcal 수준으로 훨씬 가볍다. 또한 단백질 함량이 7~9g으로 높아 근육 유지와 포만감 증가에 도움을 준다. 지방 함량도 기존 마요네즈보다 훨씬 낮으며, 주로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한 지방을 섭취할 수 있다. 탄수화물 함량도 낮아 혈당을 급격히 올릴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건강상의 이점도 크다.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근육량을 유지하면서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또한 두부는 콜레스테롤이 없기 때문에 심혈관 건강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된다. 일반 마요네즈와 달리 계란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소화 부담이 적고, 비건이나 유당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활용 방법도 다양하다. 두부 마요네즈는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하거나, 닭가슴살, 계란 요리, 고구마 등에 곁들여 담백한 맛을 더할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 샌드위치나 랩을 만들 때 활용하면 기존 마요네즈를 대체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감자 요리에 곁들이거나, 오트밀 팬케이크에 활용해도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