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 만에 파경…같은 날 이시영 SNS에 올라온 게시물 (사진)
2025-03-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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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사업가 조 모 씨와 결혼 8년 만에 파경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보도가 오늘(17일) 전해진 가운데, 같은 날 SNS에 올라온 게시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날 YTN뉴스는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이시영과 남편인 요식업 사업가 조 모 씨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결혼 8년 만에 전해진 소식이다.
매체는 두 사람이 올 초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제출했으며, 이혼 자체에 대한 협의는 이뤄진 상황에서 세부적인 사항들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이시영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프랑스 파리에서 한때를 보내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그는 “노을 질 때가 가장 아름다운 에펠탑 안녕. 나중에 다시 만나”라며 “매일매일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렇게 평화롭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적었다.

한편, 해당 보도가 나가자 이시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시영과 요식업계 사업가인 조 모(52) 씨가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에서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2009)와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2020∼2024) 시리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인 조씨와 결혼했고,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아들과 함께 에베레스트 등반에 도전하여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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