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3인데… 전체 예매율 1위 기록, 3월 극장가 최고 기대작 입증한 영화
2025-03-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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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
오는 19일 개봉하는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백설공주'가 개봉 3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6일 오후 5시 기준,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설공주'는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미키 17'과 한국 영화 '스트리밍'이 주도하던 극장가 흐름을 새롭게 바꿨다. 이는 3월 극장가의 흥행 판도 변화를 예고하는 것은 물론, '알라딘', '미녀와 야수'를 잇는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백설공주'의 흥행 청신호는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판타지 비주얼과 황홀한 뮤지컬 음악 등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 특별한 매력 때문. 또한, ‘말레피센트’, ‘크루엘라’를 잇는 디즈니의 매혹적인 빌런 ‘여왕’(갤 가돗)과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강인한 ‘백설공주’(레이첼 지글러)의 대립은 동화 그 이상의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백설공주’ 역의 레이첼 지글러와 사악한 ‘여왕’ 갤 가돗의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은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의 황홀한 여정을 만끽하게 할 예정이다.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백설공주'는 오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