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봄 5부, 방앗간 편

2025-03-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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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3월 21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봄 5부에서는 충남 청양으로 여정을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떡 자료 사진. / jgdanwoo-shutterstock.com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떡 자료 사진. / jgdanwoo-shutterstock.com

◈ '한국기행' 봄 5부 - 삼남매가 용감하게

충남 청양의 한 방앗간, 오일장을 찾은 어머니들이 이고 지고 온 농산물로 기름과 떡을 만드느라 분주한 이곳에 열혈 청년들이 있다.

부모님을 지키기 위해 방앗간으로 돌아왔다는 삼남매. 6년 전, 힘쓸 일 많은 방앗간 일로 밤낮없이 고생하던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연이어 어머니까지 위암 판정을 받으면서였다.

부모님의 투병 소식을 들은 직후, 해외에서 카지노 딜러로 일하던 첫째 명주 씨가 돌아왔고 이후 둘째 규성 씨와 막내 지영 씨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합류해 함께 일을 시작했다는데!

다섯 식구가 방앗간에 다시 모여 함께 한지 어느덧 7년. 방앗간 운영은 물론,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이제는 해외 진출까지 준비하고 있다.

자신들의 몫을 넘치게 해내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삼남매가 있어 생에 가장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김대열 씨 부부의 봄, 용감한 삼남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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