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예비신랑 살짝 공개… 사진 3장

그룹 '티아라' 효민이 예비신랑을 살짝 공개했다.

지난 14일 효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인생에 가장 행복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촬영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효민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예비신랑 역시 턱시도를 입고 함께했다.

예비신랑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큰 키와 듬직한 체격이 눈길을 끈다. 효민은 다음 달 6일 금융 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달 12일 효민은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효민은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4년에는 솔로곡 '나이스 바디'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마카오에서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었다.

한편, 효민은 현재 개인 사업과 유튜브 채널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은 효민이 살짝 공개한 예비신랑 사진 3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