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참은 마츠시게 유타카, 결국 무너졌다… 그를 무너뜨린 미친 맛집은?
2025-03-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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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열정으로 통하는 한일 맛집 여행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넷플릭스 예능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이하 '미친맛집')이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4회에서는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와 가수 성시경이 도쿄의 숨겨진 야키토리 맛집을 찾았다.
'미친맛집'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와 '집밥 백선생'을 기획·연출한 고민구 PD가 기획하고,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과 '성+인물'을 연출한 김인식 PD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이다. 공개되자마자 한일 넷플릭스 1위에 올랐고, 특히 한국에서는 일주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두 사람은 도쿄의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한 오마카세 야키토리 전문점 '토리타카'를 방문했다. 이곳은 마츠시게가 그동안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비밀 맛집으로, 닭 특수 부위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메뉴들이 오마카세 형식으로 제공돼 미식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마츠시게는 "야키토리는 꼬치를 들고 어깨를 부딪치며 친근함을 나누는 음식"이라며 야키토리의 매력을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더욱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야키토리를 한 입 맛본 성시경은 "너무 맛있다. 행복하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야키토리와 함께한 술이 맛을 더욱 돋워줬다. 마츠시게는 7년째 금주 중이었지만, 성시경이 술을 즐기는 모습을 지켜보다 결국 참지 못하고 술을 살짝 핥아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성시경은 마츠시게가 한국에 방문하면 어떤 맛집으로 모실지 고민이라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일본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다닌 두 사람이 앞으로 한국에서는 어떤 식당을 방문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