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참석… “선열들의 뜻 이어가겠다”
2025-03-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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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년 전 독립의 함성 기리며 희생정신 되새겨
이장우 시장 “번영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만들 것”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4일 동구 만세로광장에서 열린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해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1919년 대전 지역에서 최초로 펼쳐진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산내면 출신 양사길 선생이 주도한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은 대전 전역으로 확산되며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장우 시장은 “106년 전 이곳 인동장터에서 울려 퍼진 독립의 함성은 대전 전역으로 퍼져나가 민족의 독립 의지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며, 그 뜻을 이어받아 더욱 번영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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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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