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친절·적극행정 마인드 공직자와 소소한 소통
2025-03-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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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행복을 위한 민원 응대와 적극행정 우수 직원 등 60명 격려로 자존감 향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과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직자들과 군수가 직접 소통하는 간담회를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해 군과 읍면에서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 행정 등으로 군정 유공 표창을 받은 60명의 직원이 함께했으며, 업무수행 중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 보완 사항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간담회에서 공영민 군수는 “군민을 위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는 것이 직원들의 최우선 과제”라며,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고흥군은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이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소통 간담회는 업무추진에 적극적인 공직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정을 격려하며 공직자로서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