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보건소, 광주 남구와 고향사랑 상호 기부 실시
2025-03-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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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간 상생 발전 위한 공직자들의 따뜻한 나눔…자매도시 간 협력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과 광주시 남구 직원 간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자매결연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지며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약속하는 계기가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지역소멸 대응, 주민 복지 등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송내옥 나주시 건강증진과장은 “나주시와 광주 남구 간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치매통합돌봄서비스 정책으로 100세 안심경로당 180개소를 지정해 노인 돌봄·복지 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돌봄 관리사가 매주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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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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