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 오늘(14일) 가슴 아픈 소식 전해졌다

2025-03-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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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발인,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배우 지진희가 부친상을 당했다. 한국경제가 14일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배우 지진희가 지난해 11월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 AP 플래그십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배우 지진희가 지난해 11월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 AP 플래그십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매체에 따르면, 지진희의 부친이 이날 별세했다. 지진희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애도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지진희는 전날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극 중 천만배우 지진희 역으로 웃음을 안겼던 만큼, 부고 소식에 안타까워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진희는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작가로 활동하다 배우로 데뷔해 이색 경력으로 주목받았다.

지진희는 1999년 가수 조성빈의 '3류 영화처럼'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러브레터', '대장금', '동이', KBS '블러드', SBS '애인있어요', tvN '60일, 지정생존자', JTBC '미스티', '언더커버', '가족X멜로', 넷플릭스 'D.P.' 시즌2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했다.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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