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생활문화 자생력 강화 ‘우리동네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2025-03-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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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공모, 총 10개 단체 선정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우리동네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생활문화예술 공간 발굴과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전주시 소재의 동네 문화공간(책방, 작은 도서관, 공방 등) 또는 생활문화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올해에는 다양한 문화공간 발굴과 지원을 위해 본 사업에 2023년, 2024년 연속 선정된 단체는 지원할 수 없으며, 심사를 통해 총 10개 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당 사업 운영비 3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단체는 향후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사업 및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과 지원 양식은 전주문화재단 누리집(www.j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재단 생활문화팀(070-4126-4122)으로 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공유화음실(완산구 동문길 60)’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기한은 3월 27일 오후 5시까지이다.
전주문화재단 최락기 대표이사는 “개인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고 문화공동체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우리동네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