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1위 등극… 경이로운 기록 써 내려가고 있는 한국 가수
2025-03-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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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모르시나요' 리메이크곡으로 초대박
가수 조째즈가 ‘모르시나요’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조째즈가 지난 1월 발매한 데뷔 싱글 ‘모르시나요(PROD.로코베리)’는 발매 후 2개월여 만인 13일 TJ미디어 노래방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모르시나요’는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TOP100 차트 2위, 멜론 TOP100 차트 2위를 기록했으며, 이를 비롯해 지니, FLO,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외에도 ‘모르시나요’ 음원은 현재 유튜브 뮤직에서 1800만 스트리밍에 육박하고, 뮤직비디오 및 관련 콘텐츠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각종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내 통합 조회 수 1억 뷰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그우먼 홍윤화가 조째즈의 영상을 패러디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모르시나요’는 지난 2013년 발매된 다비치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12년 만에 조째즈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재탄생했다. 조째즈 특유의 거친 듯 섬세한 보컬과 몰입을 자아내는 표현력이 돋보이며, 원곡을 만든 히트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뮤직비디오 외에도 조째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르시나요’의 스튜디오와 밴드 두 가지 버전 라이브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에 리스너들은 “정말 마음에 와닿는 노래”, “애절함과 호소력이 최고다”, “마음을 울리는 감성 장인”, “거칠고 강한 듯한데 부드럽게 스며든다”, “소름 돋는 음색” 등 댓글을 통해 공감과 호평을 전하고 있다.
신흥 음원 강자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조째즈는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