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청년 공직자들, 2025 혁신 주니어보드 발족식
2025-03-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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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공직사회 문화 개선 방안 제안 등 나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암군 청년 공직자들이 12일 군청에서 ‘2025년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창의적 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공직자 모임.
이들은 앞으로 △정기회의 △역량강화 워크숍 △리버스 멘토링 △MZ 주니어 혁신대회 등에 나선다.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하며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소개, 각 분임조 별 운영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영암형 빈집 활용 방안’ ‘부서순환 근무제’를 제안하는 등 우수한 활동을 펼친 ‘주니어맞조?’ 분임조에게 상을 수여했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청년 직원들이 주니어보드 활동으로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군정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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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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