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 지속가능 ESG경영실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임영일)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 관장 김단아)은 지속가능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야호(夜好)마을복지관「밤마실」을 지난 2월 25일부터 정식 운영했다.

복지관을 주 2회, 야간에 개방해 운영하는 야호(夜好)마을복지관「밤마실」은 광산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친화 및 세대통합적인 문화조성을 위해 작년 9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정식사업으로 재개했다.

특히, 밤마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누구나 요가”는 송정농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중이며 다양한 연령의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세대통합의 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꾸준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야호(夜好)마을복지관 「밤마실」은 매주 화, 목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누구나 요가”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탁구장, 헬스장도 함께 개방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