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쉬는 날에도 꼭 하는 운동 "상·하체 고르게 단련"

2025-03-11 22:50

add remove print link

스트레스 해소와 인지 능력 향상의 비밀
건강과 사교를 한 번에 잡는 테니스의 매력

배우 소유진이 테니스로 몸매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테니스 중인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소유진은 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 라켓을 들고 있었다.

소유진은 쉬는 날에도 친구와 테니스를 치고 있다면서 열심히 운동에 매진했다.

소유진 / 뉴스1
소유진 / 뉴스1

테니스는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라켓과 공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포츠이며, 연령에 관계없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특히 테니스는 심폐 지구력 향상, 근력 강화, 체지방 감소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한다.

테니스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 결합된 스포츠다. 빠른 움직임과 다양한 방향 전환이 요구되기 때문에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테니스를 정기적으로 하면 심박수가 증가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심장 건강이 개선된다. 또한 칼로리 소모가 많아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한 시간 동안 테니스를 치면 평균 400~60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테니스는 상체와 하체 근육을 고르게 사용해야 하는 운동이다. 라켓을 휘두르는 동작은 팔과 어깨 근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움직임은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점프, 스텝, 회전 동작이 많아 하체의 탄력성과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이로 인해 관절 건강이 향상되고, 부상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테니스 / ronstik-shutterstock.com
테니스 / ronstik-shutterstock.com

또한 테니스는 집중력과 순발력을 요구하는 운동이다. 공의 방향과 속도를 빠르게 판단하고 신속하게 반응해야 하기 때문에 두뇌 활동이 활발해진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 판단력과 집중력이 향상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테니스 경기를 하는 동안 뇌는 지속적으로 전략을 구상하고, 근육과 신경을 조절하며 빠르게 반응해야 하므로 인지 기능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정신 건강 측면에서도 테니스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테니스는 상대방과 함께하는 스포츠로,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경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어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경기에서 승패를 경험하며 인내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어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한다.

테니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체력이 부족한 사람도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으며, 꾸준히 하면 근력과 지구력이 향상되어 체력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야외에서 운동하는 경우가 많아 비타민 D 합성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테니스를 시작하려면 기본적인 라켓과 공만 있으면 되며, 코트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인 레슨이나 클럽 활동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배울 수도 있다. 주 2~3회 정도 꾸준히 테니스를 하면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건강을 위한 운동을 고민하고 있다면, 테니스가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NewsChat